영어회화연습 꿀팁 _ 스픽 (SPEAK !!) 내돈내산 5개월 실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워킹맘 여왕개미입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는 어플을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아시는분들은 아실 것 같아요

바로 영어회화 어플 스픽(SPEAK) 입니다

저는 영어를 책으로 배웠습니다 하하하
그래서 항상 영어회화에 대한 로망(?!)을 품고 있었는데요

미드나 영화를 보면서 듣기에는 조금씩 익숙해 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말하는건 영 ... 어렵더라구요
해외에서도 말 한마디 하려면 머릿속으로 여러번 시뮬레이션 해봐야하구요

그래서 정말 고민끝에 가입하게 된 어플이 바로 스픽이였습니다
제가 영어 회화 공부를 알아보는걸 알고 있는 빅데이터가 저에게 자꾸 스픽광고를 보여주더라구요
가입은 21년도 2월에 가입했네요

일년에 129,000원이면 한달에 1만원 좀 넘는 가격인데
어째서 하루 5천원 커피는 아깝지 않으면서
어플에 쓰는 돈은 단돈 만원도 아까운지 모르겠어요
(저만 그런걸까요...? 너무 아까워요)

그래서 처음에 일주일 무료를 해보고 괜찮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가입을 못했어요
그러다가 작년 9월 추석에 하루 271원 이벤트를 했었죠 ...
벌써 반년은 지났네요

아무튼 그때 ... 그마저도 고민하다가 마지막날에 가입을 했답니다

그래서 월 7,500원 + 부가세 750원 = 합이 8,250원씩 지불하고 있어요
(9개월을 기다리다가 가입했는데 실상은 월2,000원 차이도 안나네요... 쩝)

그렇게 고민만 하다가 늦게늦게 월 2천원 할인받고 가입한 스픽이
평일에는 거의 사용하고 있는 어플로 등극했습니다

저는 아이폰유저인데요 맨 앞 위젯 모음에 담에두고
매일 아침 또는 저녁 출퇴근 시간에 15분정도 짬을 내서 수업을 듣고(?!) 아니 따라하고 있어요

화면을 보지 않고 (필요에 따라 봐야할 때도 있지만요)
소리 들리는대로 따라하고, 한글로 물어보면 제가 또 생각해서 말하고 이를 반복하기를 벌써 5개월 째네요(주말에는 쉽니다)

늦은 결론이지만 저 같이 회화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저도 영어공부 안하지는 않았는데요
읽을 수는 있지만 말은 못하는 슬픈 짐승이였죠 ... (지금이라고 크게 다른것 같지는 ...)

수업 + 스피킹 연습 + 실전 대화 이렇게 3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1 일 25분 정도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저는 하루에 1부분 에서 2부분 정도만 하고 있어요
무리하지 않는 정도에서요

이 어플을 5개월동안 사용한 저의 후기는
1) 간편하다
2) 짧아서 매일 하게 된다(부담없다)
3) 발음을 체크할 수 있다
(내 목소리도 듣고 발음 교정할 수 있다)
4) 가격이 저렴하다(학원이나 전화영어에 비하면요)
5) 자꾸 말하는 연습이 된다

여담이긴 하지만 아이와 영어공부 할때도 사용하기에 괜찮은 어플 인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아직 이런 영어회화를 하기에는 너무 어리긴 하지만
내년에는 저와 같이 사용해도 큰 무리 없이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의 사용 후기는 이정도 인 것 같네요
(전 1년 구독 끝나도 구독 연장 의사 80% 쯤 있습니다)
소소하게 챌린지도 있어서 경품 당첨의 기회도 주어지긴 하는데요
가능성 희박한 것엔 목숨걸지 않는 편이라서요 ...
그냥 마음 편하게 평일 출퇴근 시간에 짧게 영어회화 연습하고
주말에는 쉴 때가 많아요(최근엔 좀 열심히 이긴 하지만요)

이런분들에게 추천해요
1) 전화영어 부담스러우신분
2)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시면서 자기개발 하고싶으신 분
(전 주로 차에서 혼자 연습해요)_지하철 모드도 있긴 하지만
3) 저렴한 가격으로 영어회화 연습하고 싶으신 분
4) 영어회화의 기초부터 다지고 싶으신 분

2022년 올해부터 가격이 일년 159,000원으로 3만원 인상이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이긴 하지만
작년처럼 추석 이벤트 같은 이벤트 하지 않을까요?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워킹맘 여왕개미가 9월부터 구독해서 사용중인 스픽 어플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