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킹맘 여왕개미입니다
다양한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해 노력중인데요
어떤 분이 블로그로 월 100만원의 수식을 얻는다는 말에
저도 블로그를 시작한지 만 2년이 넘었습니다
2년만에 에드센스 성공
이라는 제목을 달긴 했지만 시간에 비해 노력한게 별로 없이 얼렁뚱땅 성공했네요
그래서 지금은 2년동안 매일 열심히좀 해볼껄... 하는 껄무새 짓을 하고 있습니다 😗
정확히는 19년도 7월에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구나...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구글 에드센스 마케팅" 이라는 책을 주문했었습니다
블로그같은거 예전에 네이버에 몇자 끄적였던 것 뿐이 없는데
티스토리라니... 하면서 이것 저것 따라 만들었었죠
처음엔 에드센스 승인만을 목표로 나름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주로 내가 겪었던, 사람들은 잘 모를 것 같은 노하우" 중심의 글을 썼습니다 지금도 찾아보니 에드고시 라고 불리는 것 같긴 한데요
19년도 그 당시에도 책에서는 까다로운 에드센스 승인을 위한 몇가지 노하우를 알려주었었는데요
바로 전문적이고 특이한 주제 = 천문학, 체육역학, 지질학 등등
(정말 사람들이 1도 방문하지 않을 것 같은 주제들이죠🤔)
으로 승인을 받기위해, 시험을 위한 글을 작성하라고 팁을 알려줬었습니다
1500자 이상, 사진도 1장 이상, 이런 글들을 최소 25개 이상이면 (복붙 안되요 구글은 다 안대요)
에드고시에 합격할 수 있다고 했죠
하지만 재미가 없으니 손이 갈리가 없죠(핵노잼)
그리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미루다가
20년도 2월에 블로그를 개설하여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3월에 에드센스 부적격 판정 후 의욕을 상실하고 블로그를 방치했죠
(그래도 글이 몇개 있으니 꾸준히 10~20명 정도의 방문객들이 있었습니다)
2022년이 되어(카카오에서 본격적으로 티스토리를 관리하기 시작한 이후) 예상 연 수익이라는걸 확인하고 다시 글쓰기에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또다시 에드센스를 목표로 하는게 아니였고 카카오 에드핏(블로그 개설 3개월/ 공개글 20개)을 목표로 말이죠
에드센스보다 쉬울 것 같았거든요 왜인지.😅
그래서 결론은?
에드핏 조건 채우고 에드핏 승인 신청하면서 에드센스도 한번 신청해보았더니
갑자기 승인이 되어서 광고가 올라가고
수익이 조금 발생했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일인지🤩
(에드고시가 예전말이 된건지 뭔지 말이에요... 단가가 낮아졌다는 말이 있기도 하던데 그래서 쉬워진건지 뭔지)
전 그저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는것 자체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블로그 수익이라니 !!!!)
방치하고 있었던 2년의 세월이 그저 아깝네요
앞으로 더 자주 글을 쓰는 것은 물론이고
사람들이 더 많이, 더 오래 저의 블로그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저의 블로그만의 매력과
상위노출 할 수 있는 노하우 같은것들을 찾아내는 것이 저의 숙제가 되겠네요
이상으로 얼렁뚱땅 에드센스 달게된 후기였습니다
주말 지나고 월요일인 오늘 에드핏도 승인 문자가 왔어요 짜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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